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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 장의 페이지를 싣고 달린다
작성자 관리자 (ip:)
  • 작성일 2016-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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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의 페이지를 싣고 달린다
경의중앙선 독서바람열차 외부래핑
글 조수연 2016-03-29 오후 5:58:16 |   지면 발행 ( 2016년 3월호 - 전체 보기 )



경의중앙선 독서바람열차 외부래핑
한 장의 페이지를 싣고 달린다

클라이언트 한국철도공사, 파주시 제작 구영에스피


▲ 경의중앙선 독서바람열차 디자인 시안. 자연, 사람, 소재 중 소재인 책을 모티브로 삼아 디자인했고, 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구성한 디자인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 독서바람열차는 용문역에서 문산역 양방향으로 하루 세 차례 연중 운행한다. 지하철 탑승 고객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볼 수 있다.

파주시, 한국철도공사가 의뢰하고 구영에스피가 제작한 경의중앙선 독서바람열차가 2016년 1월 23일부터 2017년 1월 22일까지 연중 운행한다. 경의중앙선 문산역과 용문역 양방향으로 하루 세 차례 왕복하는 독서바람열차는 출판도시 파주시의 정체성을 살려 열차 한 칸을 개조해 서가를 설치했다. 배치된 500여 권의 도서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공급을 맡았다. 경의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2시간 40분의 운행시간동안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으며, 파주시 자원봉사자들이 열차운행에 도움을 제공한다.

독서바람열차를 기획한 한국철도공사 김숙희 차장은 “지하철을 타고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여행열차를 만들고자 했다”고 전했다. 수도권의 지하철은 보통 출퇴근 교통수단으로 활용되기 마련이다. 이에 비해 경의중앙선은 서울 외곽으로 운행되어 교외 관광명소로 이동이 가능한 열차다. 독서바람열차는 단순히 관광지로의 이동수단뿐 아니라 열차를 타고 이동하는 시간 그 자체가 여행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독서라는 테마는 경의중앙선이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문산역을 종착점으로 한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출판도시인 파주시의 특색을 살리면서도 독서문화가 사라지고 있는 요즘 현실의 아쉬움을 담은 것. 경의중앙선을 이용하는 모든 시민이 책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기를 바라는 취지다.


▲ 구영에스피가 시공한 열차 래핑의 자세한 모습. 테마 소재인 책을 부각하기 위해 디자인과 색을 간소화했다. 멀리서도 책의 모습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가독성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열차 래핑 작업은 구영에스피가 담당했다. 2달여의 기간 동안 20여 차례의 수정을 거쳐 디자인을 완성했다. 최종 작업은 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구성한 디자인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정했다. 이를 통해 참여 기관들이 만족할 만한 결과물이 도출됐다.

구영에스피 차명기 차장은 “열차의 목적이 곧 디자인의 주제였다”라며 “크게 자연, 사람, 소재 중 소재인 책을 모티브로 삼아 디자인을 전개했다”고 말했다. 무엇보다도 열차의 테마인 책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디자인의 중요한 과제였다. 그래서 책과 손, 한글만을 반복적으로 배치해 시선이 분산되지 않도록 간소화했다. 또한, 특정 색만을 활용해 표현하고자 하는 점을 명확히 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시행령에 따른 교통수단의 광고 면적 제한 규정이 오히려 디자인에 여백을 주어 답답함을 방지하고 시각적 피로감을 줄이는 장점으로 작용했다.

구영에스피 차명기 차장은 “열차 외부에 래핑한 이미지는 미마끼 JV300-160S 솔벤트 프린터로 출력했다”며 “빠른 속도를 유지하면서도 해상도가 우수해 문자나 로고 등의 작업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답했다. 그리고 차명기 차장은“보통 출력 속도를 높이면 잉크 번짐 현상으로 선명도가 약간 떨어지는데 JV300-160S는 정품잉크을 사용해 가독성이 높은 결과물을 완성했다.”고 덧붙였다. 열차 래핑작업에는 퍼머넌트 유형인 3M 1080 캐스트필름을 사용했다. 보통 단기간 래핑 작업에서는 필름제거의 편의성이 중요해서 일반필름을 사용한다. 하지만 독서바람열차의 경우 2년여의 기간 동안 운행하기 때문에 내구성이 견고한 차량전용 래핑필름을 활용해 완성도를 높였다.

요즘 지하철에서의 책 읽는 모습은 쉽게 찾아보기 힘든 생소한 풍경이다. 모두 하나같이 휴대전화를 들여다보는 출퇴근길 지하철 안 똑같은 일상 가운데 독서바람열차는 조금 특별한 열차 문화를 꿈꾼다. 어느 날 문득 경의중앙선을 타고 도심을 벗어나는 작은 여행길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열차 안에서의 시간이 일상의 의미를 바꿔줄 한 장의 페이지가 되어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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